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한 요리들, 어디까지 해봤나요?
감자튀김에서 시작했지만, 그 끝은 상상 초월?! 당신의 에어프라이어 레벨은 몇 단계인가요?
안녕하세요! 에어프라이어 사놓고 한동안 감자튀김만 돌리셨던 분들, 손 들어주세요. 저도 그랬어요. 근데 말이죠, 어느 순간부터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더라고요. 이 똑똑한 기계가 감자튀김 전용일 리 없잖아요? 그래서 그때부터 실험이 시작됐어요. 냉동식품은 기본, 치킨, 스테이크, 심지어는 마늘빵까지… “진짜 이게 된다고?” 싶은 것들도 줄줄이 성공했답니다. 오늘은 에어프라이어가 어디까지 가능할지, 제가 해본 것들과 인기 레시피를 단계별로 정리해봤어요. 여러분도 몇 단계까지 도전해보셨는지 체크해보세요!
목차
레벨 1: 냉동 간식마스터
모든 에어프라이어 유저의 입문 단계! 냉동 감자튀김, 치킨너겟, 해시브라운 같은 냉동식품들. 그냥 포장 뜯어서 넣기만 하면 끝이라 가장 쉽고 실패 확률도 적어요. 이 단계에서 “오 에어프라이어 괜찮은데?” 하면서 매직을 느끼기 시작하죠.
레벨 2: 반조리 푸드 정복자
살짝 손질된 식재료를 응용하는 레벨입니다. 양념닭을 구워 치킨 만들기, 떡갈비 구이, 냉동 피자 바삭하게 굽기 등,
냉장고 속 반조리 식품
을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레스토랑급으로 변신시키는 거죠.
요리 | 조리시간 | 팁 |
---|---|---|
양념닭구이 | 180도 / 15분 | 중간에 뒤집으면 더 바삭! |
미니 피자 | 180도 / 5~6분 | 종이호일 깔면 바닥 안 타요 |
레벨 3: 완전 요리 도전자
이제 본격적으로 “에어프라이어가 오븐이라면?”이라는 마인드셋으로 접근하는 단계입니다. 닭다리 직접 재워 굽기, 연어스테이크, 가지나 두부요리처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들이 여기에 해당돼요.
- 마늘간장 닭다리 – 180도에서 18분
- 허브 연어구이 – 200도에서 10분
- 두부스테이크 – 170도에서 12분
레벨 4: 베이커리 탐험가
여기까지 오면 진짜 “나 좀 하는데?” 소리 듣습니다. 냉동식품은 물론이고, 반죽부터 직접 한 마늘빵, 크루아상, 미니 머핀 같은 베이킹류도 에어프라이어에서 가능해요. 물론 오븐만큼 정교하진 않지만, 소량 만들 땐 에어프라이어가 훨씬 간편하죠.
베이킹 메뉴 | 온도 / 시간 |
---|---|
마늘바게트 | 170도 / 5~7분 |
초코칩 머핀 | 160도 / 10~12분 |
레벨 5: 크리에이티브 요리왕
이쯤 되면 창의력 싸움입니다. 두부 피자, 김밥 튀김, 냉동 우동볶음까지 “이건 안 될 것 같지만 해보면 되는” 요리들에 도전하게 되죠. 실패도 있지만 그 실패가 재밌는 게 이 단계의 매력이에요.
- 김밥튀김 – 남은 김밥에 기름 살짝, 180도 / 7분
- 두부피자 – 두부 위에 치즈와 소스, 190도 / 10분
- 떡볶이 리바이벌 – 식은 떡볶이 + 치즈, 180도 / 6분
총정리: 당신의 레벨은?
이제 감자튀김만 돌리기엔 에어프라이어가 너무 아깝죠? 위의 다섯 레벨 중 여러분은 어디까지 도전해보셨나요? 혼자 살든, 가족과 살든, 에어프라이어는 진짜 우리 삶의 요리 혁신이에요. 오늘 저녁엔 한 단계만 더 올라가보는 건 어때요?
물론입니다! 마들렌, 브라우니, 머핀도 소량이면 에어프라이어에서 충분히 구워요. 단, 종이컵이나 실리콘 몰드를 활용하세요.
네, 대부분 기름 없이도 가능하지만 바삭함을 원한다면 오일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는 게 좋아요.
종류별로 조리 후 내부를 키친타월로 닦아내고, 레몬물 살짝 끓여주면 냄새 걱정 없어요.
기름이나 양념이 많은 요리에는 추천해요. 바닥 청소가 편해지거든요. 단, 빈 호일만 넣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.
보통 180도에서 7~10분이면 충분해요. 중간에 한 번 뒤집으면 더 맛있게 익어요!
에어프라이어는 중간 점검해도 전혀 문제 없어요. 오히려 중간에 뒤집어주거나 확인해주는 게 더 완성도를 높여줍니다.